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강문원 변호사, 제주 아동위해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변호사강문원법률사무소 강문원 변호사는 지난 10()에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에게 지원된 재난지원금으로 자신이 아닌 제주도내 재능있는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6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문원 변호사는 내가 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고 갈림길에 있는 아동들을 외면 할 수 없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더 잘 키우는 것은 어른으로써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나눔프로젝트인 제주 미래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강문원 변호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을 맡아 평소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