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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변호사, 제주 아동위해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변호사강문원법률사무소 강문원 변호사는 지난 10()에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에게 지원된 재난지원금으로 자신이 아닌 제주도내 재능있는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6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문원 변호사는 내가 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고 갈림길에 있는 아동들을 외면 할 수 없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더 잘 키우는 것은 어른으로써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나눔프로젝트인 제주 미래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강문원 변호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을 맡아 평소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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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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