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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변호사, 제주 아동위해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변호사강문원법률사무소 강문원 변호사는 지난 10()에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에게 지원된 재난지원금으로 자신이 아닌 제주도내 재능있는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6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문원 변호사는 내가 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고 갈림길에 있는 아동들을 외면 할 수 없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더 잘 키우는 것은 어른으로써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나눔프로젝트인 제주 미래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강문원 변호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을 맡아 평소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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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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