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제주사대부설고 졸업생 양경재, 대통령과학장학생 최종 선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진석)는 학교 졸업생 양경재(19·사진) 학생이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을 지닌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특별 장학프로그램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수학·과학 학업성적 및 과학 활동 실적 등에 대한 서류 심사 및 심층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 됐으며, 올해 제주대학교(생명공학부) 신입생이 된 양경재 학생은 대학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 및 학기당 학업 장려금 250만원을 지원 받는다.


 

고교 학창시절부터 생명공학분야 관심이 많았던 양경재 졸업생은 다양한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벌레잡이 통풀의 포충낭으로 만든 장갑이 실험용 장갑을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여 제주과학탐구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교내 과학탐구 활동 및 교내 과학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교내외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