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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공익직불제 신청 조기 마무리 추진

성산읍(장 강승오)은 지난 51일부터 읍사무소와 마을회에서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 결과 신청대상의 85%1700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읍에서는 직불제 신청에 따른 읍사무소 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14 마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9000이상이 되는 면적직불금 대상자에 대해서는 농지소재지 리사무소에서 대리 접수를 추진하여 531일 현재 950농가가 신청을 마무리 하였다.


읍에서는 6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고 9월까지 마을 회관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신청자의 정보공개(신청 농, 면적 등) 및 지급대상 농지와 적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오는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깅승오 성산읍장은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해당 농업인 전원이 직불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불합리한 규정들을 발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산읍에서는 직불금으로 2015농가·156000만원을 지급하여 농가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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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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