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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아시아, 비즈니스·문화 인적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 강용덕)()·중앙아협력친선협회(회장 : 이옥련)와 지난 30()에 제주지역 기업체와 중앙아시아 내 국가와의 비즈니스 및 인적, 문화교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아협력친선협회와의 업무협약은 30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과 이옥련 회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가 앞장서 도내 기업체와 소속국가간의 인적, 문화·비즈니스 사업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련 친선협회 회장은 제주지역 민간단체와의 첫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제주에서 막강한 네트워크를 가진 제주상의 청년부회 소속 기업체와 중앙아시아 국가간의 인적,문화·비즈니스 교류와 제주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제주도내 만 55세 이하의 청년 경영자 모임으로서 1992년에 설립된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상공인 조직으로 80여개회원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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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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