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사전예약제 운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제주현대미술관과 함께 지난 2 25일부터 휴관 중인 미술관을 64일부터 재개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됨에 따라,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은 사전예약제와 함께 관람 수칙 등을 마련하여 미술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관람 수칙에는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관람시 안전거리 2미터 이상 유지하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제주현대미술관과 함께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사전예약제는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예약포털(http://www.jeju.go.kr/booking),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 및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이용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예약방법은 성명, 입장일시, 핸드폰 번호 등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된다. 첫 입장 가능시간은 930분부터 950분까지이고, 마지막 시간은 오후 430분터 450분까지로 1일 총 8회 운영되며, 매회 5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


운영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시해설이 중단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사전예약 관련 문의는 제주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710-4300)와 제주현대미술관 안내데스크(710-7801)로 하면 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혼듸, ><화가의 시선: 유유자적> 전시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고,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각별한, 작별한, 특별한>전과 함께 <, , > 전시가 진행 중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710-4274), 제주현대미술관(710-7803)으로 하면 된다.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제주형 생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예약제를 도입함에 따라 관람객들의 불편이 따르겠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인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사전예약제를 유지할 계획이므로 관람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