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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지키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코로나19 여파로 5월 등교(5 27, 3, 1·2학년)수업에 따라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하여 학교급식 식중독‘ZERO’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을 지켜나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21()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일정을 논의 한 후 6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회 임기는 2(내년 3)으로 교육청 1, 자치단체 2, 소비자단체 3, 학부모 3, 영양교사 6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의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급식소 방역소독 및 종사자 건강검진, 조리작업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설비 및 기구세척·소독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점검단에서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청 관계자와 동행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식품의 생산부터 최종 섭취까지 위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위생관리 체계)검증을 위한 안전성 확보에 앞장 설 방침이다.

 

아울러, 6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의 소독 및 관리 상태를 검사한다. 급식기구 중 사용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식판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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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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