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3.3℃
  • 흐림강릉 13.6℃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3.8℃
  • 맑음울산 14.7℃
  • 박무광주 15.3℃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지키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코로나19 여파로 5월 등교(5 27, 3, 1·2학년)수업에 따라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하여 학교급식 식중독‘ZERO’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을 지켜나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21()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일정을 논의 한 후 6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회 임기는 2(내년 3)으로 교육청 1, 자치단체 2, 소비자단체 3, 학부모 3, 영양교사 6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의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급식소 방역소독 및 종사자 건강검진, 조리작업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설비 및 기구세척·소독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점검단에서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청 관계자와 동행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식품의 생산부터 최종 섭취까지 위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위생관리 체계)검증을 위한 안전성 확보에 앞장 설 방침이다.

 

아울러, 6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의 소독 및 관리 상태를 검사한다. 급식기구 중 사용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식판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