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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 지원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질환자 및 가족들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도외 진료시 비행기나 배를 타야하는 제주도의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커서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를 위한 사업으로서 항공료 및 선박료에 대해 1년에 최대 12회를 지원하고 있다.


원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등록 대상자로 희귀난치질환 및 암, 신부전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자이며, 18세미만 질환자인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청방법은 진료일 또는 입퇴원 날짜 기준 전후 일주일 이내의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항공비 영수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저소득층 68명에 대해 총 273회에 걸쳐 3,60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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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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