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소재의 노형 자연산 횟집(대표 강동훈)은 지난 20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노형 자연산 횟집 강동훈대표는 “오래전부터 해외 저개발 국가의 아동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후원을 하다가 가게의 수익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눔현판에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일은 널리 알려서 주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이번 나눔현판 전달식을 통해 저개발 국가뿐만 아니라 제주도내에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우리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노형 자연산 횟집의 수익금 중 일부는 매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