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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 개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518일부터 723일까지 제주지역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성화와 은퇴 후 보람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상반기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팅, 한자지도, 아코디언 연주, 발 건강관리, 동화구연, 문인화 14개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학습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수강생 300여명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자원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단 제주지부는 2013년부터 배움과 나눔아카데미를 개설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제주지역 은퇴공무원봉사단 400여명 중 절반이 교육을 수료했을 정도로 봉사활동 참여유도에 아카데미의 역할이 컸다.


공단 제주지부장은 유튜브 크리에이팅 등의 강좌를 통해 은퇴공무원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전문봉사 활성화에 기하기 위하여 아카데미 교육을 확대하였다.”,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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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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