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오라초와 안전업무협약

51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과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다.

 

이 협약은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오라초등학교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오라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오라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환경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오라초등학교에 인성교육, 권리교육, 부모교육 등의 아동·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오라초등학교에서는 이를 함께 수행하며, 오라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오라동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의원, 오라초등학교 양순욱 교장 외 교직원,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박정숙 관장, 오라초등학교 오연주 학부모회장, 오라마을 어린이안전위원회 이소연, 장연수 아동위원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승아의원은 협약으로 인해 오라초등학교의 변화뿐만 아니라 오라동의 변화를 가져올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양순욱 교장은 교장의 직위에 있는 기간은 한정적이지만 아이들은 오라동에 계속 남아있다.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이 문제에 학교, 도의원,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