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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4.3 평화 인권 교육 주간 운영 및 선거교육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전학년 4.3평화인권 교육과 선거교육을 실시하였다.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못다 핀 꽃이 지지 않는 꽃이 되도록 4.3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념활동을 진행하였다.


 

4.3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평화와 인권에 대해 4.3교육 활동 보고서(세계 역사 속 인권침해 사례인 유대인학살사례 분석과 비교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다가가기)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관계자는온라인 교육기간에도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결손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4.3평화 인권 교육 주간(4.20.~5.18)을 운영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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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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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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