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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1:1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2020년 건강한 직장 만들기 참여 사업장 6개소 중 4개소 사업장 300여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최초상담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20~60대 청장년층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시키고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올해에는 6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국립기상과학원, 서귀포소방서, 서귀포 해양경찰서, 공무원 연금공단 본사, 제주기지전대 군사경찰대, 서귀포 농업기술원).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인 1:1 맞춤형 비만상담 클리닉은 체성분 측정 등 신체계측, 건강행태 및 기초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하여, 건강 분야별 전담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영양상태 및 식습관 평가로 체중조절에 대한 원인별 상담, 골밀도 측정, 비만개선을 위한 운동처방 등 집중 상담 서비스를 5회차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혈당 및 혈관나이 측정),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관리 개인상담, 스트레스 간이 검사 등 정신건강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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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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