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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재)넥스트챌린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서귀포시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은 유망한 창업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4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7212일부터 올해 327일 이내에 창업한 기업이며 선정 기업에겐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9개팀(70% 제주도내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K-startup' 사이트에 접속한 뒤 모집공고 하단에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신청'을 클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www.ncf.or.kr) 또는 전화(064-732-0039)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중소벤처기업부 국가직접지원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제주도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의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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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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