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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이상,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2200가구이다.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7명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 감염병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교육한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강조한다.

 

2019년에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320가구 발굴, 취약가구 2398가구 8359건 방문하였으며 올해도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방문간호부서 760-6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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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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