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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퇴치’서귀포 민관군 합동 작전

코로나 19 차단을 위하여 서귀포시가 민관군 합동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3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전역에 고강도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였다.



방역의 날에는 17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군인 등 총1370여명(자생단체 714, 군인 10, 공무원 607, 방역업체 36)이 참여하였다.


이번 방역소독은 마을회관, 공영버스, 승차장, 주차장, 관광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영버스, 작은 도서관,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을 비롯하여 방역소독을 희망하는 옷가게, 마트, 음식점과 방학중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등 총3,030여개소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파도, 마라도 지역의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등 40개소에 대하여도 방역소독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해군 제주기지전대는 제독차량 1대를 지원하였다. 이 제독차량은 서귀포시 살균 소독차량 8대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펼쳤다.


서귀포시는 오는 41일 실시예정인 서귀포전역 일제 방역의 날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양영일 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서귀포시는 코로나 차단을 위하여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민관군 합동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4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7일부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38개 자생단체 등 5,554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 클린하우스, 승차장 등 16794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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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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