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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물절약 생활화, 절수기기 설치사업 발주

서귀포시는 물절약 생활화에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희망과 생명의 물을 아껴 쓸 수 있도록 절수기기 설치사업을 발주했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하여 시 관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수도꼭지용, 양변기용, 샤워헤드용 절수기기 6000여개를 무료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8부터 절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서 관내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단독주택 등에 총 16263개를 보급하였으며 절수기기 설치 후 수돗물 사용량이 많게는 15%에서 적게는 4%정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희망과 생명의 물 절약은 물론 수도요금을 절약하게 됨으로써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은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절수기기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돈 벌어주는 절수기기 설치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물 절약을 생활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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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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