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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접수, 제주시 921억 신청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농협, 법인) 2432개소에서 921억원의 융자금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이번 상반기 융자금 신청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융자신청액(480억원)에 비해 92% 대폭 증가한 규모이다.


제주도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1산업분야 농어가 및 법인 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원규모를 2500억원(지난해 18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융자이율 또한 0.7%로 기존보다 0.2%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융자금 신청자에 대한 적격여부 등 서류검토를 마치고 3. 24일까지 도에 융자금 추천하고, 제주도의 융자금 확정 통보 즉시 대상자에 통지하여 조기 융자지원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은 95834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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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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