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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가죽공예 이정희 강사 수제 면마스크 100개 기증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가죽공예 강사로 출강중인 이정희(58. 화잠레더) 대표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담은 수제 면마스크 100개를 서귀포시를 통해 기증하였다.


수제 면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 극복에 동참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 되었다.


이정희 강사는 평소 자신이 보유한 재봉기술로 면마스크 제작에 앞장 섰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부터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마스크가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기부 해 왔다.


이번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나눔을 실천을 하고자 시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를 기증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국가적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시설 종사자 등 정작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이 마스크가 없어 감염위험에 노출 돼 있어 마음이 아팠다. 비록 한 개인의 행동이지만 작은 힘들이 모여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정희 강사가 기증한 면마스크를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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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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