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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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도내에서 18명 접촉

제주도, 추가동선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10일 제주를 떠난 후 11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도의 역학조사 결과 3139시까지 추가된 동선 한 곳에 대한 소독방역은 이미 완료되었다.

 

추가된 동선은 39일 오후530분부터 720분까지 다녀간 식당이다.

 

이에 따라 추가 파악된 접촉자 1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모두 18명이며,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는 모두 완료 되었다.

 

해당 접촉자들은 제주도 전담공무원의 모니터링 하에 이상이 없을 경우 확진자의 접촉일로부터 14일 간 자가격리 된다.

 

제주도는 추가 접촉자가 확인될 경우 신속히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공개는 불필요한 개인신상 정보를 제외한 방역 상 필요한 부분만을 공개하는 것이 방침이며,질병관리본부 지침은 증상발현 하루 전을 공개 기준으로 정하고 있으나 제주도는 방역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확진환자 동선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포로 애꿎은 소상공인이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유언비어 유포는 업무방해죄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도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자

시간

이동 경로

접촉자

조치사항

3.1.

()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위미리 소재) 체크인

직원 5 손님 1

방역소독완료

3.8.

()

17:15

17:20

외출 (마스크 착용)

 

 

17:20

18:40

흥부가 (남원읍)

직원 1

손님 4

방역소독완료

18:40

18:50

숙소 행

 

 

3.9

()

11:10

11:20

외출

 

 

11:20

12:00

은혜네 맛집

직원 1

손님 4

방역소독완료

12:00

12:10

숙소 행

 

 

17:10

17:30

외출

 

 

17:30

19:20

청솔골 식당

직원 1

방역소독완료

19:20

19:40

숙소 행

 

 

3.10

()

11:00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체크아웃 (마스크 착용)

 

 

11:00

12:00

콜택시 이용 공항 도착

택시운전사 1

 

14:25

대구발 비행기(TW804)로 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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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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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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