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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이송 전용 음압구급차 추가 확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현재 도내 보유 음압구급차는 1대 이며 지난 39, 추가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음압구급차는 병원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차량이며, 현재 도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1대를 운영 중이다.


 

 

지난 39일 제주도 보건당국은 구급차 지원관련 정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음압구급차 6대 구입 예산을 반영해 주도록 공식 요청하였다.

 

 

도내 보건소 현황(6개소)를 고려하였으며 보건소 당 1대씩 배치되어 환자(의사환자 포함)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긍정적인 답변과 더불어 논의를 진행하는 등 요청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절충을 강화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환자 및 의료진 안전과 코로나19 도내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압구급차 배치가 중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음압구급차 등 의료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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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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