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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국민참여 심판위원 제도 운영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오는 3월부터 경마고객과 마주, 기수 등의 말관계자들 대상으로 국민참여 심판위원 제도를 운영한다.

 

심판은 스포츠 경기에서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임무를 담당한다.




선수나 지도자들이 경기에서 위반하는 것들을 규칙에 따라 제어하고,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도록 리드하며 경기결과의 승패를 확정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경기의 승패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에 심판 업무의 공정성은 매우 중요하다.

 

경마에서는 심판위원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데, 제주경마공원은 심판위원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참여 심판위원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제주경마공원의 국민참여 심판위원은 경마고객 및 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일 심판위원 업무를 수행하며 심의, 순위판정, 검량, 방송 등 경주 시행 전반 업무를 참관하게 된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국민참여 심판위원 제도는 경마베팅 참여자인 경마고객과 경주기승·출전마 이해당사자인 기수·마주의 공정경마 시행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경마시행 관련 개선사항의 정책 반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에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마공원 국민참여 심판위원 참여 신청은 한국마사회 제주 경마정보 홈페이지 또는 관람대 내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 경마일(·) 중 신청자의 신청일을 고려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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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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