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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농가 지원 강화

제주시는 퇴비 부숙도 기준이 2020325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부숙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분조절제(톱밥 등)을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제주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농가별 컨설팅과 부숙도 검사를 지속 실시해 왔으며, 특히 2에는 ·육우 및 젖소농가 366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퇴비 부숙 가능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퇴비 부숙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달부터 농협중앙회제주축협과 협력하여 사업비 80백만원(지방비 40, 농축협·자부담 40)을 투입하여, 수분조절용 톱밥을 영세·고령농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한,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제주축협에 사업비 2억원 투입해 퇴비 교반 장비를 구입하여 장비인력이 부족한 축산농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 전, 컨설팅 및 부속도 검사를 완료하여 새로운 제도 시행에 대비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 등을 통해 퇴비사교반장비 구입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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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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