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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소득분야사업 신청 서둘러 주세요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산림소득분야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기간이 일주일 가량 남아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사업, 임산물상품화 사업, 임산물 저장건조 등 유통기반조성사업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생산자(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임업인 증명서류 등 관련서류를 갖춰 2020217일 까지 제주시청 공원녹지과에 구비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산림분야 농림사업 지원실적은 16임가7300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올해 임산물소득증대사업은 21임가17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728-3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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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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