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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생활이 되는 문화도시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 접근성을 높이고 관내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가 지원하는 2020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공모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공모접수 마감결과, 총 예산 5850만원을 훨씬 웃도는 7450만원 규모가 신청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22% 이상 신청이 상승한 수치로 시민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생활문화예술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신청이 들어와 서귀포시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 신청분야를 살펴보면 음악분야 11, 문학분야 3. 미술분야 2, 무용분야 1, 전시분야 1건으로 총 18건이다.

 

서귀포시는 자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과도한 인건비, 식비 등의 지출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생활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적인 보조예산을 산정하여 도 민간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공모사업은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난 128일부터 26일간 10일간 공모기간을 거쳤으며, 생활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 생활문화예술인(개인)은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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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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