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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사업장폐기물 연중 점검 실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318개소에 대하여 연중 점검계획 수립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염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업소, 행정처분 확인이 필요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2019년도 점검 중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례 위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폐기물 처리시설 및 보관시설 적정 설치여부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사업장생활계 폐기물 배출 실명제 시행 여부 적정 처리시설 외의 장소에 불법 투기매립 또는 소각행위 등이다.


점검 시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행정지도 하여 시정토록 하고, 중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해 사업장폐기물 점검은 업소 283개소를 점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고발 4, 과태료 7(1450만원), 영업정지 2, 조치명령 2, 경고 1건 등 총 16건의 행정조치를 취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미이행,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보관시설 외 장소 보관 등 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부터 처리업체까지 폐기물을 적정처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클린 서귀포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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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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