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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숙, 김지영, 이은선 주무관.1년 정성 소외아동 가정에 전달

강은숙(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무관), 김지영(제주도청 공보관 주무관), 이은선(제주도의회 주무관)113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방문해 도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 후원금 1345400원과 상품권 107만원을 전달하였다.


 

강은숙, 김지영, 이은선 주무관은 “1년 동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저금통에 저축을 하고, 주변에 애경사를 돌아보면서 답례품으로 받은 상품권도 보람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아두게 되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은숙, 김지영, 이은선 주무관은 2007년 창단한 제주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존셈봉사회 회원으로 매주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및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와 고추장 나눔활동, 푸드마켓 지원과 해외 봉사활동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 가족 및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여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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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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