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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농산물 가공·판매에 필요한 장비 지원을 통하여 농가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2020년도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업인, 농업법인, 농산물 가공업체, 협동조합, 소규모단체(마을회 등)이며, 식품제조가공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자부담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 순처리 농산물 등 가공식품이 아닌 경우에는 제조가공업등록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사업 규모는 4개소이상·84000만원이며, 개소당 사업비는 2500만원이내로 지원비율은 보조금 60%, 자부담 40%이다.


사업내용은 건조기, 슬라이스기, 포장기 등 농산물 가공기계·장비 등으로 사업신청은 오는 123일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지원요건 및 사업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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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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