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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도로조명 집중투자로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

제주시에서는 2020년 안전하고 밝은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전년도 예산 378000만원보다 115%증가한 435000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후가로등 및 보안등을 교체하고 가로등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도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총 42815개소의 가로등 및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주요도로인 애조로에는 로등 시설이 미비하여 교통사고등 안전사고발생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번에 8억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160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시설연한이 오래되어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 설물 90개소에 대하여도 10억원을 투자하여 정비 및 교체함으로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안등 원격 중앙제어시스템 구축에도 국비 27000만원을 포함한 68000만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22020년 가로등·보안등의 고장수리 등을 위하여 2개업체를 선정하여 1년동안 유지관리를 시행함으로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제주시관계자는 제주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하고 밝은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며 금년 계획된 가로등 집중투자로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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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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