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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고(故)박평길 육군 병장, 2020년 1월 「이달의 전쟁영웅」선정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국가보훈처가 내년 1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서귀포시 상효동 출신인 고()박평길 육군 병장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박평길 육군 병장은195091일 육군 제5훈련소 산하 서귀독립대대에 입대하여 보병 제11단 제13연대 제3대대 제9중대 제2소대에 편성 195011월부터 1951년 봄까지 전북 정읍군 지역의 북한 패잔병 부대를 분쇄하였다.

 

그 후 195161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건봉산 전투에 참전하여 적의 견고한 토치카에서 불을 뿜는 기관총 등으로 아군의 희생이 늘어가자 공격을 감행, 대퇴부에 총탄을 입어 피를 흘리면서도 수류탄을 투척하여 적의 진지 폭파 및 적 10여명을 폭사시킨 후 산 정상에 남아 있는 적과 백병전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518월에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한바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알리기 위해 매달 이달의 전쟁영웅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 현재 제주 출신 인물 중 선정된 사람은 강승우 중위, 고태문 대위, 한규택 하사, 김문성 중위 및 내년 1 이달의 전쟁영웅

박평길 병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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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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