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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베트남 최대 재벌 빈 그룹 계열사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15일 오후 베트남 최대 빈그룹 계열사인 빈펄과 VKCC(·한 국제문화센터)와 향후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빈펄사는 베트남 내 최대의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놀이공원 등 여가·레저 관광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향후 해외여행 모객 및 제주 송출 추진을 위하여 빈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


 

관광협회는 베트남 빈펄사와 현지 베·한 국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관광 수요 확충을 도모하고, 제주-베트남 직항 전세기 운영을 통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협회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객의 방한 수요는 47만명(10월 말 현재)으로 이는 전년 동에 대비 23.9% 증가세로 보이고 있으며, 최근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60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감독 박항서) 한국관광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제주관광 해외시장 다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용되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금번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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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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