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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마사회 제주본부 성장지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윤순희 회장)2019년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사회적경제UP! 스케일UP! 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기 단계에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업의 성과로서 ()제주마미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수출용 호끌락칩스 김 스낵 레시피 및 패키지를 개발하고 상품 전용 제조 설비를 확충했다.


이에 제주마미 호끌락칩스 생산량이 60% 증가 했으며 일평균 매출액 2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호끌락칩스 김 스낵은 향후 면세점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폴개협동조합은 사업비로 스마트팜 수직농장 설비시설을 조성했다.

 

이는 단위면적당 농산물 생산량을 증가시 키고 이를 활용하여 계절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운영할수 있게 됐다. 내년에 체험농장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2명을 고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파란공장 마을주민과 청년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좌읍 평대리, 애월읍 고내리 2개의 마을 시그니쳐 기념품(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마을을 보다 더 알리기 위해 타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 전체 마을로 사업을 확장하여 제주마을 시그니쳐 기념품 시리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기업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취약계층 고용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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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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