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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300만원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성훈)126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50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희망풍차 3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강성훈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노후주택 개보수, 소외계층 소화기 전달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후원에 헌신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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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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