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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행정 성과보고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해 4, 교통사고 잦은 곳을 중심으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고자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의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


이번 교통행정 성과보고회는 읍면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 불법주정차과태료이의 의견진술심의회, 시 단위 단체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교통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3개 협약체결 기관에서 합동으로 벌였던 교통안전시설물의 개선효과분석,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시민의식개혁운동 등과 더불어 서귀포시가 당면한 교통행정을 진단하는 보고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교통환경실무개선위원회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교통안전사회 구축에 공로가 큰 서귀포경찰서 김지훈()씨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고영철(부장)씨에게 서귀포시장의 공로패가 수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보고회는 협약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교통안전 기반조성에 박차를 기해 나아가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힌 뒤시설물개선도 중요하지만,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의식전환운동도 매우 중요하므로 내년에는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에는 3개 협약체결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개선위원회는 총 8차례가 열렸,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합동현장 실사 15회를 통해 예래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등 총 33 과제(완료 15, 검토 중 17, 불가 1)를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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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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