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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0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서귀포시는 재산세 및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20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업무 추진에 들어간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다.


산정 후에는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된다.

 

2020년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서귀포시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 주택 등 총 35000여 호이다. 이번 주택특성조사에서는 부속토지의 용도고저형상방위접면 등의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구조 등의 건물 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주택의 신·증축 및 용도변경, 멸실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주택, 토지의 분할·합병에 따른 부속토지 변동주택 에 대하여 중점 조사 할 예정이다.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가격산정(2020. 1. 23.~2. 12.), 산정가격 검증(2. 13.~3. 12.),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3. 19.~4. 8.), 의견제출 검증 심및 결과통지(4. 9.~4. 21.)의 절차를 걸친다.


4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4. 29.~5. 29.)과 이의신청가격 검증 및 처리를 거쳐 626일 최종 조정·공시된.

 

결정·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향후 지방세(재산세)와 국세(종합부동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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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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