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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개교 66주년 기념 중앙음악제 개최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에서는 지난 1128() 오후 7 문예회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 중앙음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중앙음악제는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학생, 졸업생이 함께 출연하여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OST, 트로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영화를 테마로 한 이번 음악제에서는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화 영상과 함께 영화OST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영화가 주는 감동까지 더해진 문화예술의 향연이었다.

 

개교 66주년 기념 중앙음악제에 특별출연한 김경택 팬 파이프 연주자는 김행중 제주중앙고 음악선생의 지휘 아래 40여명의 제주중앙윈드오케스트라 학생단원들과 함께 협연을 통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특히 음악제에서 플루트를 연주한 제주중앙고 2학년 구다은 학생과 바순연주를 한 김송희 학생은 듀엣연주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교직원 고대현 선생은 평소에 색소폰 동호회를 통해 연습했던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보여줌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채칠성 교장선생은중앙음악제를 통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음악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976년도에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1977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며 예술적 역량을 발현하는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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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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