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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공항가족 한마음 결의대회’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29일 공항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인 공항으로 발돋움하고자 공항 구성기관과 함께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히 높아지는 여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을 충족하고, 공항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공사뿐만 아니라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주기관(CIQ기관)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공사는 기관별 신입직원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웰컴패키지(Welcome Package)’를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패키지에는 공항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CEO 메시지,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고객 응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항 안내 매뉴얼북이 포함된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객이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에 탑승하는 순간까지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제주공항 상주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사항에 대하여 공동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공식소통채널(‘Airport Community)’을 구축하여 전 구성원들이 함께 고객감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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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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