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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공항가족 한마음 결의대회’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29일 공항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인 공항으로 발돋움하고자 공항 구성기관과 함께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히 높아지는 여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을 충족하고, 공항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공사뿐만 아니라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주기관(CIQ기관)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공사는 기관별 신입직원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웰컴패키지(Welcome Package)’를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패키지에는 공항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CEO 메시지,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고객 응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항 안내 매뉴얼북이 포함된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객이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에 탑승하는 순간까지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제주공항 상주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사항에 대하여 공동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공식소통채널(‘Airport Community)’을 구축하여 전 구성원들이 함께 고객감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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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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