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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관계자와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제주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 협의회(회장 강호준)에서 지난 1115일 제주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위성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 내 특성화고 교장 및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장학관이 참석하여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고졸취업연계장려금으로 월 60만원 지원, 현장실습 기업의 기업현장교사에게 월 50만원을 지원, 중앙취업지원센터 설립에 따른 국고 지원 등 2020년 국고 지원에 따른 예산편성이 학교 현장의 요구대로 수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공무원 임용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고졸경력경쟁 선발인원 직군을 다양화하여 상업 및 가사계열 직군도 선발인원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법령개정 지원도 주문하였다.

 

도교육청에서는 도내에 있는 근로감독관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속 직원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따른 현장점검 및 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어, 자치도에 독립된 기관을 설립하여 근로감독관이 기업현장을 제대로 점검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국회 위성곤 의원은 교장단 및 교육청에서 요구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차후 필요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회는 차후 도의회 교육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현장의 요구를 의회에 전달하고, 다양한 정책 및 예산지원을 위한 대 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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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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