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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관계자와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제주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 협의회(회장 강호준)에서 지난 1115일 제주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위성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 내 특성화고 교장 및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장학관이 참석하여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고졸취업연계장려금으로 월 60만원 지원, 현장실습 기업의 기업현장교사에게 월 50만원을 지원, 중앙취업지원센터 설립에 따른 국고 지원 등 2020년 국고 지원에 따른 예산편성이 학교 현장의 요구대로 수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공무원 임용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고졸경력경쟁 선발인원 직군을 다양화하여 상업 및 가사계열 직군도 선발인원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법령개정 지원도 주문하였다.

 

도교육청에서는 도내에 있는 근로감독관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속 직원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따른 현장점검 및 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어, 자치도에 독립된 기관을 설립하여 근로감독관이 기업현장을 제대로 점검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국회 위성곤 의원은 교장단 및 교육청에서 요구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직업계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차후 필요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회는 차후 도의회 교육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현장의 요구를 의회에 전달하고, 다양한 정책 및 예산지원을 위한 대 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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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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