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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호응

귀포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하여 영업주의 위생의식 향상 및 식중독 사전 예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업소를 모집 후 정리수납전문가를 업소에 파견하여영업자와 함께 사전 위생상태와 문제점을 진단 후 주방의 냉장동시설과 영업장 등을 정리수납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정리수납 컨설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올해 5월 정리수납전문가(2) 양성과정을 개설, 6명의 전문가를 배출하여 추진하였다.



참여업소에는 정리수납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용도에 맞게 직접 제공하여 정리정돈과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영업주 코칭이 병행되고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 전수를 통해 영업자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음식점 45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소 대상으로 만족도 실시 결과 매우만93%, 만족 7%로 높은 호응도를 얻었으며, 주방의 위생상태 개선과 일하기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 등을 만족 이유로 꼽았.

 

서귀포시는 향후에도 음식점의 실질적인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 인식 개선을 위하여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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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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