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적십자지도교사협의회(회장 현호정) 주관으로 2019 어린이 RCY 에코생활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 상호간의 협동심을 기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협동 및 체육활동, 그리고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나린 어린이 RCY 단원은 "안전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며 "RCY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RCY는 안전·봉사·교류·이념학습 등 4대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중고 5000여명의 단원들이 학교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