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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ICC JEJU, 박성진 작가 개인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 ICC JEJU는 제주의 돌담과 사려니 숲을 테마로 한, 서양화가 박성진 작가 개인전 제주의 돌담과 숲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13()부터 오는 1117()까지다.


전시개막식은 113() 오후 5시에 열린다.

 

갤러리 ICC JEJU의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박성진 작가는 돌담에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적 가치가 공존한다.”라며, “돌담의 자연스러움은 기하학적 조형성을 구축하고 있. 이러한 돌담의 조형을 재해석하여 억새와의 대비, 겨울 설경의 이미지를 화면에 담았으며, 흑백의 단색조와 청색의 공간을 통한 공간과 여백을 강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진 작가는 숲은 생명이며 상생의 안식처임을 작품을 통해서 얘기하고 있. 청색과 적색 등 단색조를 주조로 표현된 숲속의 깊이와 공간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바탕으로 화폭에 펼쳐진 숲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제주의 돌담과 사려니 숲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도민은 물론 회의방문객과 관광객들도 제주의 자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9회 투즐라 국제 초상 그래픽&드로잉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제주, 서울, 일본, 미국 등에서 34회 개인전과 35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제주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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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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