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저지예술인마을 지역작가와 전시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달부터 2차례의 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와 논의를 거친 결과 올해 가을축제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개별 갤러리에서 지역작가와 협업으로 준비한 전시회 등은 12일부터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16주년을 맞는 가을축제 준비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초부터 매달 1회 이상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와 회의를 개최하고 아트 저지 2019’라는 축제명을 정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해 왔다.



지금까지 입주예술인들이 운영하는 11개 갤러리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개인전(특별전)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내용의 아트페어 행사를 준비해 왔다.

 

다만, 11개의 입주 작가가 운영하는 개럴리에서 지역작가와 협업으로 준비한 특별전, 개인전 전시는 개최된다.

 

예술인별로 운영 중인 11개 갤러리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해가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국내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정상화 화백이 개인 갤러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건축허가착공되는 등 국내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가 지속되도록 주민협의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가을축제가 무기한 연기되어 아쉽게 생각한다다만 각 갤러리별로 지역작가와 협업하여 개최되는 첫 전시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저지마을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지구 조성 2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전국 공모로 선정한 신규 문화시설 11개가 앞으로 조성 된다면 현재의 11개 갤러리를 포함해서 제주를 대표하고 자치단체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특색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는 문화명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