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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빵 굽는 포포 아저씨>

린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만족 체험 연극 <빵 굽는 포포 아저씨>가 오는 1012일 오후 2, 5시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

 

<빵 굽는 포포 아저씨>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연극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 음악으로 귀로 듣는 즐거움을, 생생한 반죽에서는 나는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함께 만든 쿠키를 공연 후 먹으면서 입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마지막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며 손으로 만지는 촉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빵 굽는 포포 아저씨>는 갑작스럽게 임금님이 빵집을 찾아온다는 연락을 받은 포포 아저씨는 분주하게 빵을 준비하지만 노인, 고아, 거지 등 불쌍한 손님이 찾아오고 그들을 매몰차게 쫓아낸 이후 그들이 임금님이 변장해 방문한 것임을 알게 되어 벌칙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이 연극을 통하여 아이들은 작품에 나오는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오감 만족의 체험이 주는 즐거움 뿐 만 아니라 힘들어 하는 사람들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 나 아닌 주위 다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야 된다는 마음에 대한 교훈을 전할 것이다.

 

김정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함으로 지역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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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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