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8.9℃
  • 흐림강릉 13.4℃
  • 구름많음서울 12.5℃
  • 맑음대전 10.5℃
  • 박무대구 8.7℃
  • 구름조금울산 14.9℃
  • 박무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1℃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7.7℃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조금보은 8.3℃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7.2℃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19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서귀포시에서101일부터 14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로 현재 서귀포시에는 외식업 24, 이미용업 7, 숙박업 2, 세탁업 1개로 총 34개업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선정신청서를 작성해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현장실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선정된 업소에 선정서와 명패를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이 되면 착한가격업소 명패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및 상수도료 등 요금 보방역 및 전기안전점검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업소의 청결 및 서비스 관리,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발굴, 홍보로 착한가격업소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가 확산되어 서귀포시지역의 고물가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