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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엄마와 태아의 특별한 음악회로 초대합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제14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오는 105일 오전 서귀포예술의 전당(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함께 하는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해 서귀포시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에서는 공동기획으로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부 및 신혼부부 등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색소폰, 하프듀오(성민우,김은기), 클라리넷솔로(정성헌)등이 참여해 태아가 좋아하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선곡부터 친숙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넬라판타지아등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태교음악은 태아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뇌기능을 발달시키며 우뇌를 자극시켜 향후 언어습득에 도움이 되고 상상력, 창의력 등 많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통해 신혼부부 및 임산부가 생명탄생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엄마가 정서적으로 깊이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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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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