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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제주, 올레길 인문학 코스를 걷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대상 평생교육 사업으로 오는 1128일까지 제주벤처마루와 제주대학교에서 제주, 올레길 인문학 코스를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인문도시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제주대학교(인문도시사업단)와 연계해 2020년까지 3년간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화목한 인문학 강좌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다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와 학술대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는 목요일 19:0021:00진행되며, 제주신화, 몽골문화의 영향, 김정희 제주의 삶,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되고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도민들께서는 강의 시작 전까지 제주벤처마루(10)로 오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인문학 강좌는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부터는 제주유배 문화, 제주해녀문화, 일제강점기와 4.3 올바로 이해하기 등으로 10개의 강좌가 예정돼 있다.


지난 89월에는 조선시대, 설마 이런 직업들이’,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그리스로마신화등의 주제로 화목한 인문학 10강좌가 운영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27일에는 인문학코스 학술대회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개최됐다.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평생교육 차원의 인문학 콘텐츠를 양화해 도민들이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문학 대중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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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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