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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식품생산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수강생 모집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제주TP)에서 식품생산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는 식품원료 분말화를 위한 건조기술 교육유용성분의 추출과 분리를 통해 제조된 액상원료를 일정한 입자 형태로 만들어 고형제품의 제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원료의 분말가공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식품가공기술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원료개발 건조기술개론 건조기술1,2 포장기술 등 이론 교육과 분무건조기 유지관리 분무건조기 운전방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청정헬스푸드산업 분야 지역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15명 이내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제주TP 용암해수센터(064-720-30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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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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