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는 10월 3일 저녁 7시에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행복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서 친근감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연주회에서 이정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마림바 윤대건, 보컬 홍유빈이 트리치-트라차-폴카, 아름다운 나라, 마림바 협주곡 1번, 고장난 시계, 타자기 협주곡, 굿바이(Goodbye-박효신), 아름다운 강산(이선희), 아리랑 랩소디 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이번 연주회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예술을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