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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행복 특강 ‘선재 스님의 음식은 생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1019()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행복 특강 선재 스님의 음식은 생명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음식이 우리의 삶과 사상, 몸과 마음의 근본임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도민이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 스님은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식문화에 담긴 중요한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특강에 앞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카리나동아리도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방청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선재 스님은 봉녕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가정교육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요리 사관학교로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e of America),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KBS‘아침마당’, ‘한식을 논하다’, MBC‘인생풍경 휴등에 출연해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현재 한식문화원 이사장과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등이 있다.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도민들에게 음식에 대한 철학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예매후 참여 할 수 있다.

 

예매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jejugo.kr/swcenter.index.htm)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1~2매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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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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