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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24일 제주고용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주관하는 2019 제주고용포럼이 오는 924일 오후 230호텔난타 제주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실시 되어 올해 5회째 운영되고 있는 고용포럼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고용현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도내·외 일자리 전문가와 기업대표,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제주 고용포럼은 지역 일자리사업 효율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근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제, 계층별 일자리와 성과관리, 현장맞춤형 직무교육, 청년니트 문제 등 지역의 이슈에 맞춘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야별 주제발표는, 고용정책분과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산업별 이슈와 제언’, 지역특화일자리분과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제언’, 인적자원개발분과에서는 ‘IC-PBL의 제주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방안’, 청년분과에서는 제주형 청년정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 분과별 발표에 나선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고용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제안 도정의 일자리정책으로 연결이되, 향후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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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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