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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개그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

 

개그맨을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온 주인공이 연예대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한바탕 웃음 뒤에 짙은 여운을 줄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가 오는 928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사람을 웃긴다는 것, 사람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그맨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건강한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의 열정과 꿈, 그리고 사랑을 솔직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그와 노래의 멋지고 환상적인 만남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은 최동석. 대학로 개그 공연장에서 무명 개그맨으로 바닥생활을 하다 우연찮은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되지만 그의 개그에 아무도 웃지 않는다. 하지만 객석에서 한 여자만이 웃어주고.. 그 후 100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극장에 찾아와 그의 개그에 웃어주고 그녀의 웃음에 용기를 찾아 최고의 개그맨이 되어 그녀를 찾는다.


개그맨을 소재로 한 뮤지컬인 만큼 현직 개그맨들과 뮤지컬 배우의 적절한 조화로 감동과 재미가 배가 되, 피아노와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김정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함으로 지역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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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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