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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개그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

 

개그맨을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온 주인공이 연예대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한바탕 웃음 뒤에 짙은 여운을 줄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가 오는 928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사람을 웃긴다는 것, 사람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그맨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건강한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의 열정과 꿈, 그리고 사랑을 솔직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그와 노래의 멋지고 환상적인 만남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은 최동석. 대학로 개그 공연장에서 무명 개그맨으로 바닥생활을 하다 우연찮은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되지만 그의 개그에 아무도 웃지 않는다. 하지만 객석에서 한 여자만이 웃어주고.. 그 후 100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극장에 찾아와 그의 개그에 웃어주고 그녀의 웃음에 용기를 찾아 최고의 개그맨이 되어 그녀를 찾는다.


개그맨을 소재로 한 뮤지컬인 만큼 현직 개그맨들과 뮤지컬 배우의 적절한 조화로 감동과 재미가 배가 되, 피아노와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김정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함으로 지역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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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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